비즈니스캔버스는 사업계획서를 한번이라도 써 본 사람이면 익숙한  Framework이며, 

대학생 팀플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칸 채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된 고객관계, 

자원, 채널, 파트너, 매출, 비용 등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지 못함으로써 듣는 

투자자로 하여금 상당히 지루한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매력적인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첫째, 고객과 가치제안쪽에 사업계획서 작성 시간의 40%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매출과 비용이지만, 

이것을 산출하기 위해 우리 제품 및 서비스를 살 고객의 segment, target이 명확해야만 

매출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이 정교하지 않을 경우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 이게 실현 가능합니까?" 이다.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고객 segment가 제일 중요한데, 

제발 demographic으로 시작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같은 나이 또래도 성향이 다 다른데 이 방식을 하면 80년대식 segment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픈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segment에 대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 정교함을 더해야 한다.

이것이 되면, 가치제안의 경우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정의하는데 가치제안은 

두가지 관점을 동시에 고려애햐 한다. 고객이 불만을 느끼거나 부족함으로 느끼는 부분에 대해 보완해 주는 것과 고객이 충분히 만족하지만, 더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제안해야 한다.

둘째, 고객 관계 쪽에서 SNS 등과 같이 뻔한 이야기를 할거면 아예 적지 않는 편이 낫다. 

비즈니스 캔버스는 what이 아닌 how를 강조해야 한다.

 SNS에 어떤 influencer를 활용해 어떤 고객에 어떤 프로모션을 할 지에 대해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이 부분이 정의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이야기 한 고객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단걸 다시 한번 느낄 것이다.

셋째,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다. 사업계획서에서 고객과 더불어 많이 간과되는 부분이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약한 부분을 명확히 드러내고 이 부분을 투자금을 통해 어떻게 make up 하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린 다 잘한(출다고 말하는 것보다 투자자들에게 더 의미 있는 발표가 될 것이다.투자자들은 몇백 몇천개의 스타트업을 보아 왔을텐데

 다 잘한다고 하는 업체가 얼마나 잘 못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 말이다.

민파트너스는 21년 경력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니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 핵심적 내용을 수정 보완해 줌으로써, 

투자자에게는 신뢰를 스타트업에게는 실질적 사업 전개가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