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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블루수소, 그레이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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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부터 수소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글로벌하게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수소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소 관련되서 그린수소,블루수소,그레이수소도 있고

연료전지 발전에 MCFC, SOFC도 있고, 냉열, 액화수소, FCEV

 제조 방식 및 Application에 따라 상당히 많은 아이템들이

 회자되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우리는 과연 뭘 준비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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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ket Watch May 12, 2021 at 9:12 a.m. ET)


위 차트에서 보듯 시장규모는 2025년 약 200조원 시장이 형성되고

 성장률은 약 6%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숫자가 정확히 맞지는 않겠지만, 분명한건 엄청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는 건 분명할 듯 합니다.


한번의 article로는 수소를 다 이야기 하기 어려울 듯 하기에 몇차례로

 나눠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일단 그린 수소, 블루 수소, 그레이 수소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단, 각 수소별 정의를 한번 다시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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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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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 해 

생산하는 수전해수소를 말한다

린수소는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전무하나 그만큼 

생산단가가 높다. 그린수소를 만드는 비용의 약 80%는 

재생에너지에서의 전기 생산비용인데, 이 단가가 내려가면 

그린수소 시장이 빠르게 확대된다. 2021 5월현재 탄소배출을 동반하는 부생수소와 개질수소 글로벌생산량은 연7000만톤,

 시장규모는 1500억달러에 이른다.” 

라고 한경 경제용어사전에 자세히 나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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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수소는  

그레이 수소 추출 때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저장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하거나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보관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공정을 통해 

생산된 수소로 그레이수소보다 생산단가가 높으나

 탄소배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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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레이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의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 및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추출수소로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보다 훨씬 싸지만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부생수소의 생산량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제 수소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는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레이 수소는 예전부터 석화단지에서 부생수소라 해서 자체적으로

 발생된 수소를 많이들 사용했지만, 최근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고민이 많고, 연료전지 발전에 LNG를 개질해서 수소를 많이 생산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탄소 배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블루수소는 어떨까요? CCS CCUS는 예전부터 많이 나온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가 높은 CAPEX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있고,

 미쯔비시 중공업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아직은

 개화 전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뜻은 블루수소 생산도 그만큼 제한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린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만드는데 

그 전기가 신재생에너지인데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보니 이 또한 당분가 활성화 되긴 어렵죠

최근 offshore쪽에 풍력 발전 단지에서 해수를 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액화 시켜 액화수소선을 통해 배송하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액화수소선 자체가 아직 pilot 단계임에 따라 이 또한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상용화에는 아직 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파트너스는 수소 관련해서 Due Diligence, 시장 진입 전략, Market research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미 수행을 해왔기에 이 부분에 대한 신사업 및 시장 진입 전략 혹은 M&A 대상 기업에 대한 부분이 궁금할 경우 민파트너스와 함께

고민을 해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다음번엔 연료전지 발전 관련 해서 얘기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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