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전략 및 HR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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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erformance Index는 모든 직장인들이 1년 내내 고민하는 요소이다. 

KPI는 항목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항목별 타겟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정량적으로만 하면 효익이 부족할 수 있고, 정성적으로 하면 평가가 어려울 수 있다.

최근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자동차의 MZ 세대를 중심으로 성과급에 대한 논란이 많이 생길 만큼 이 영역은 정답이 없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핵심은 평가 지표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구성되었는가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건 분명하다. KPI 항목은 구성원의 역할, 책임, 권한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핵심 업무에 관련된 지표여야 한다.

예를 들어 컨텐츠 개발자는 컨텐츠 매출이나 이익 등을 잡을 수 있는데 컨텐츠 수 같은걸 KPI로 잡을 경우 무분별하게 컨텐츠를 만들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한다

연결해서 결국 항목의 타겟이 중요한데, 숫자 채우기 식으로 타겟을 잡으면 안되고, 질적으로 의미가 있는지 정해야 한다.

컨텐츠의 경우 컨텐츠 수가 아니라, 구독자 수 등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컨텐츠별 매출 및 이익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KPI는 없기에 오류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고민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