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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아이템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신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시나리오 기반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risk factor 및 hedging 방안을 통해 단계적 추진이 요구된다

다양한 미래연구소 등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 다수 나온다

이를 어떤 축으로 카테고리화 하느냐가 시나리오 플래닝에 핵심이다

의식주를 기반으로 나눌 수도 있고, 인프라 중심으로 나눌 수도 있다

분명한건 어떤식으로 나누던 간에 목표로 하는 time frame은

 최소 10년 이후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best, moderate, worst로 나누어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스마트란 단어 없이 신사업을 논하기 어려운데 이런 경우

 스마트 도시를 예를 들면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도시가 AI, 빅데이터,클라우드에 의해 최적으로 연결되며, 전기차, 수소차, UAM, 자기부상열차, 잠수함 등으로 이동하며, 버스정류장은 Mobility service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moderate한 경우는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정도에 

전기차가 다니며,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분산전원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정도가 될 수 있다

Worst의 경우는 다 갖췄는데 사용도 안하고

 시스템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상상할 수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 별로 어떤 신사업을 선택할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결국 미래의 신사업은 아이템 하나하나가 중요하기 보다

 어떤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