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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의 성공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신사업컨설팅을 받아 신사업아이템을 뽑아보고, 신사업 전략도 세워보지만, 

실행 앞에서 무기력하게 유야무야 되는걸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다 인지할 것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컨설턴트들이 인더스트리로 돌아갈 때 가장 기피하는 분야가 

신사업을 다루는 부서인건 더 이상 비밀도 아닙니다. 

컨설팅 회사에서 잘나가던 파트너들이 대기업 신사업 부서로 가서 2년을 못견디고 

나와야 하는 상황을 여러 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럼 그 분들이 능력이 없어서 실패한 걸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죠.

인터넷을 찾아보면 신사업 성공 비결이 무궁무진하게 나오죠. 

역량을 잘 판단하고 거기에 걸맞는 사업을 해야한다던가, 

고객의 가치 즉 value proposition을 명확히 하라던가 혹자는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플레이 하라는 말도 하죠. 

쓸데없는 블루오션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죠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러 통계치에서 보면 아이디어의 99.7%는 사장 된다라던가

 구글도 신사업에 무수히 실패했다라든가 하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신사업에는 답이 없다라는 말로 마무리가 되곤 하죠

그럼 신사업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전에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는게 좋을까요?